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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30억달러 규모의 수출을 기록한 스위스 시계업계가 미국의 39% 관세 부과 위협에 직면했다. 이 관세는 8월 7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본테벨의 장필립 베르치 애널리스트는 "39% 관세가 실제 부과된다면 다수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르티에, 피아제, 오메가, 티쏘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리치몬트(CFRUY)와 스와치(SWGAY)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카린 켈러-수터 스위스 대통령 겸 재무장관은 관세 발효를 앞두고 월요일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켈러-수터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필요시 미국을 긴급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정부는 "미국의 우려사항을 고려한 더욱 매력적인 제안을 준비했으며, 현재의 관세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