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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IPO 앞두고 기업가치 60억달러 평가

2025-08-05 04:11:33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IPO 앞두고 기업가치 60억달러 평가

우주 기술 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가 기업공개(IPO) 앞두고 기업가치 60억달러로 평가됐다.


달 착륙선과 로켓을 제조하는 이 회사는 규제당국 제출 자료에서 IPO 공모가를 주당 41~43달러로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기업가치를 60억달러로 평가하는 수준이며, 공모가 상단 기준 약 7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8월 6일 나스닥(NDAQ)에 상장하며 'FLY' 티커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상업 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 회사는 최근 우주 기술 기업 중 IPO를 추진하는 최신 사례다. 경쟁사인 보이저 테크놀로지스(VOYG)는 올해 6월에 상장했다.



시장 기회 포착


파이어플라이는 주로 로켓과 달 착륙선을 제조하며, 위성 발사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과 파트너사에는 록히드마틴(LMT), L3해리스(LHX), NASA 등 미국의 주요 방위산업체들이 포함되어 있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방위산업체 노스롭그루먼(NOC)으로부터 5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IPO 신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매출은 전년도 830만달러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5590만달러로 급증했다. 그러나 아직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순손실은 전년도 5280만달러에서 6010만달러로 확대됐다.



FLY 주식 매수 적정한가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아직 상장 전이다. 대신 최근 상장한 경쟁사 보이저 테크놀로지스의 실적을 살펴보면, 현재 월가 애널리스트 7명 중 5명이 매수, 2명이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매수 우위' 의견을 보이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제시된 VOYG의 목표주가는 현재가 대비 22.93% 상승한 49달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