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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텍스파마, 2025년 2분기 실적 호조…매출 12% 증가

2025-08-05 12:59:41
버텍스파마, 2025년 2분기 실적 호조…매출 12% 증가

바이오기술 선도기업 버텍스파마(Vertex Pharmaceuticals Inc.)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낭포성 섬유증과 기타 유전성 질환 치료제 개발로 유명한 버텍스파마는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여러 대륙에 연구개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버텍스파마의 총매출은 29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회사는 알리프트렉(ALYFTREK), 저나브엑스(JOURNAVX), 캐스지비(CASGEVY) 등 신제품 출시가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18억5000만 달러에서 120억 달러 사이로 재확인했다.


2분기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GAAP 기준 순이익은 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6억 달러 순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것으로, 전년도 인수 관련 비용이 제외된 영향이 컸다. 회사의 현금 보유액은 영업 현금흐름 개선에 힘입어 120억 달러로 증가했다. 버텍스는 낭포성 섬유증, 겸상적혈구병, 제1형 당뇨병 등의 분야에서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전략적으로는 여러 유망한 후보 물질이 중요 개발 단계에 진입하면서 임상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낭포성 섬유증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추가 질환 영역에서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마크 버니지가 2026년 초 최고과학책임자(CSO)로 취임할 예정이다.


버텍스는 견고한 파이프라인과 시장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면서 다른 중증 질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과학적 혁신과 환자 중심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