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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E)가 신약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화이자는 '매그네티스MM-32'라는 명칭의 임상3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항CD38 항체와 레날리도마이드로 치료받은 이력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엘라나타맙의 효과를 평가한다. 연구의 목적은 엘라나타맙 단독요법과 다른 약물들을 포함한 병용요법을 비교해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것이다.
시험 대상 약물인 엘라나타맙은 다발성골수종 치료를 위해 개발된 피하주사 방식의 실험약이다. 시험 참가자들은 엘라나타맙을 투여받거나 엘로투주맙, 포말리도마이드, 보르테조밉, 카필조밉 등이 포함된 병용요법을 받게 된다.
이번 중재 연구는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행군 배정 모델을 사용하고 눈가림은 실시하지 않는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로, 표준 병용요법과 비교해 엘라나타맙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는 2024년 2월 8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 시점은 2025년으로 예상된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4일에 이뤄졌으며, 현재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화이자의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경쟁이 치열한 종양학 분야에서 시장 입지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엘라나타맙이 다발성골수종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향후 업데이트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임상시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