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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NASDAQ:BLDE)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사 항공기 fleet에 신규 기종을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당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10대로 변동이 없으며, 기존 fleet의 재무적, 운영적 성과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블레이드의 창업자이자 CEO인 롭 위젠탈은 화요일 실적발표에서 말했다.
위젠탈은 자체 항공기 fleet 보유가 회사에 전략적, 재무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1~2년 내 한 자릿수 규모의 항공기를 fleet에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다만 위젠탈은 현재 신규 항공기 구매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식은 블레이드의 2분기 실적이 엇갈린 성과를 보인 가운데 나왔다. 블레이드는 매출액 708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6408만 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주당손실은 5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4센트보다 소폭 높았다. 회사는 또한 여객사업부를 조비 에비에이션(NASDAQ:JOBY)에 1억2500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베테랑 투자자 캐시 우드의 ARK인베스트는 2분기 실적발표 이후 ARKQ를 통해 15만8152주, ARKX를 통해 10만1467주를 매도했다.
한편 조비 주식은 블레이드의 여객사업부 인수 발표 후 급등했다. 조비의 CEO인 조벤 베버트는 "블레이드는 10년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 경험을 다듬어왔다. 우리는 이를 여객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하는 발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