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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현황을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과다호산구증후군(HES) 환자를 대상으로 벤랄리주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24주간 진행되며, 공개 연장 시험도 포함된다. HES는 혈액 내 호산구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인 희귀 만성질환이다.
시험약인 벤랄리주맙은 4주마다 피하주사로 투여되며, HES 환자의 호산구 수치를 낮추고 증상을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배정, 병행군 모델을 사용하며,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가 관여하는 4중 맹검 방식으로 진행돼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벤랄리주맙과 위약을 비교하는 치료 효과 검증이다.
이 임상시험은 2020년 7월 20일에 시작됐으며, 현재 진행 중이나 추가 환자 모집은 하지 않고 있다. 1차 완료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5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과 시장 진입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HES 치료제로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경우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제약 산업 내 경쟁 구도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현재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임상시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