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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거대기업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가 최근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내부 구조 조정 등 여러 요인으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벤치마크는 여전히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 수요일 장 마감 직전 투자자들도 이에 호응해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벤치마크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18달러를 유지했다. 워너가 내일 아침 실적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이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다.
여기에 더해 벤치마크는 워너 주식을 '벤치마크 최고의 투자 아이디어'로 선정하며, 실적 발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분할 계획에 대해서도 주목했는데, '스트리밍과 스튜디오 부문의 큰 성장세'를 예상하면서도 '글로벌 선형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도전'을 전망했다. 이는 최근 몇 달간 워너뿐 아니라 여러 미디어 기업들이 직면한 상황을 완벽하게 요약한 것이다.
한편 워너는 최근 파티큘라와 협력해 자동화된 '마법사의 체스' 세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워너의 머천다이즈 사업의 일부에 불과하다. 최근 블룹루프와 워너 고위 임원진인 칼 듀란트 수석부사장 겸 리테일 경험 총괄 매니저와 다이애나 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의 인터뷰에서 소매 사업이 워너에게 얼마나 중요한지가 드러났다.
듀란트는 테마파크와 같은 어트랙션에서의 소매는 온라인 쇼핑이나 일반 매장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매 운영은 경험 자체를 활용하고 그 요소들을 통합하여 사용자와 경험을 더 잘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는 유니버설의 에픽 유니버스에 있는 코스메 아카조르 지팡이 상점이 어떻게 영화 시리즈에서 디자인된 소매 공간을 실제 공간으로 구현했는지 설명했다.
월가는 WBD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10개의 매수와 8개의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중립적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년간 64.98% 상승한 현재 주가에서 평균 목표가는 13.36달러로, 4.4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