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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애플워치 글래스 美 현지 생산 발표에 코닝 주가 급등

2025-08-07 07:08:05
애플, 아이폰·애플워치 글래스 美 현지 생산 발표에 코닝 주가 급등

코닝(NYSE:GLW)이 애플(NASDAQ:AAPL)과의 협력 관계 확대를 발표한 후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양사는 애플 제품용 정밀 글래스 생산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애플은 수요일 미국 내 투자를 1000억 달러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애플의 총 투자 규모는 6000억 달러로 늘어난다.


확대된 투자의 일환으로 애플은 켄터키주에 있는 코닝의 생산시설에 25억 달러를 투자해 아이폰과 애플워치용 커버글래스를 전량 생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이폰과 애플워치용 커버글래스 100%를 미국에서 생산하게 된다.


애플의 팀 쿡 CEO는 "코닝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미국 기업이며, 스마트폰 글래스를 위한 최대 규모이자 가장 첨단화된 생산라인을 함께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제조업 역량 덕분에 전 세계 어디서든 새로운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켄터키에서 생산된 정밀 글래스를 손에 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또한 새로운 미국 제조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업체들과 협력해 미국 내 제조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닝은 이 프로그램의 첫 파트너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글로벌웨이퍼스는 코닝의 실리콘을 사용해 미국 최초로 베어 웨이퍼를 생산할 예정이다.


애플은 "이를 통해 코닝은 미국 내 첨단 실리콘 칩 생산을 위한 애플의 공급망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과 코닝의 파트너십은 2007년 첫 아이폰 출시 때부터 이어져 왔다.



주가 동향


코닝의 주가는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5.31% 상승한 67.3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