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마라톤페트롤리움, 사상 최대 실적 기록...정제시설 가동률 97% 달성

2025-08-07 09:29:24
마라톤페트롤리움, 사상 최대 실적 기록...정제시설 가동률 97% 달성

마라톤페트롤리움(MPC)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마라톤페트롤리움은 견고한 운영 및 재무 실적을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보고했다. 회사는 사상 최대 정제시설 가동률과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를 달성했다. 다만 재생 디젤 부문의 도전과 높은 정기보수 비용이 있었으나, 발표된 주요 성과들은 회사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정제시설 가동률 및 마진 포착률 최대 기록

마라톤페트롤리움은 정제시설에서 97%의 가동률과 105%의 마진 포착률을 달성했다. 이는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주요 제품의 순차적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시장 지배력을 보여준다.



전략적 인수 및 매각

회사는 24억 달러 미만에 노스윈드 미드스트림을 인수해 페르미안 분지에서의 성장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4억2500만 달러에 에탄올 생산시설 지분을 매각해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재조정했다.



견고한 재무실적

마라톤페트롤리움은 2분기 주당순이익 3.96달러를 기록했으며, 주주들에게 10억 달러를 환원했다. 조정 EBITDA는 전분기 대비 13억 달러 증가해 견고한 재무상태를 입증했다.



미드스트림 성장세

미드스트림 부문은 전년 대비 5%의 조정 EBITDA 성장을 달성했다. MPLX의 재무적 유연성은 개발 계획과 상당한 배당 성장을 뒷받침하며, 향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금흐름 및 자본관리

운전자본 변동을 제외한 영업현금흐름은 26억 달러를 기록했다. MPLX 배당금에 힘입어 투자등급 신용등급을 유지하며 견고한 자본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재생 디젤 부문의 과제

계획된 정기보수로 인해 재생 디젤 시설은 76% 가동률을 기록했으며, 마진은 계속해서 압박을 받고 있다. 이 부문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회사는 이를 극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높은 정기보수 비용

회사는 올해 정기보수 비용으로 14억 달러를 전망했으며, 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시설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반영한다.



부채 및 현금 포지션

모회사 수준의 순부채는 약 75억 달러로 목표치보다 높았으나,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회사의 재무목표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난 것을 의미한다.



향후 전망

마라톤페트롤리움은 3분기에 일일 원유처리량 270만 배럴, 92% 가동률을 전망했다. 분기 정기보수 비용은 약 4억 달러, 연간으로는 작년과 비슷한 14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강한 경유 수요와 타이트한 재고 수준을 바탕으로 정제 및 마케팅 부문에서 강력한 운영실적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