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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단계 바이오기업 아비나스( (ARVN) )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본사를 둔 아비나스는 단백질 분해 치료제를 개발해 중증 및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프로탁(PROTAC) 플랫폼을 활용한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을 통해 유방암과 신경퇴행성 질환 등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아비나스는 유방암 치료제인 벱데게스트란트의 신약허가신청서(NDA) 제출을 포함한 주요 임상 및 규제 진전을 공개했다. 또한 파킨슨병 치료제 ARV-102와 림프종 치료제 ARV-393의 초기 임상 데이터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으며, 고형암의 KRAS G12D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ARV-806의 1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7650만 달러에서 2240만 달러로 감소했는데, 이는 노바티스와의 계약이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연구개발비는 외부 비용과 인건비 감소로 인해 줄어들었다. 순손실은 612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현금과 현금성자산, 시장성 있는 유가증권은 8억6120만 달러로 견고한 현금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아비나스는 향후 임상시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향후 수개월 내 여러 주요 성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벱데게스트란트의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이며, 존 휴스턴 박사의 은퇴 발표에 따라 새로운 CEO를 적극 물색하고 있다. 아비나스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