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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 공포탐욕지수는 수요일 '중립' 구간을 유지하면서도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수요일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긍정적인 기업 실적과 투자심리 회복이 무역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를 상쇄했기 때문이다.
대형주 중에서는 애플이 주도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백악관이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한 10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제조업 투자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가 약 5% 급등했다.
우버 테크놀로지스는 2025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맥도날드도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7월 마지막 주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3.1% 증가했다. 이는 직전 주의 3.8% 감소와 대비된다.
S&P 500 지수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임의소비재, 정보기술, 필수소비재 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헬스케어와 에너지 업종은 시장 전반의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수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81포인트 상승한 44,193.12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73% 상승한 6,345.06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21% 상승한 21,169.42로 마감했다.
공포탐욕지수는 수요일 55.2를 기록하며 이전 수치 53.9에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중립'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지수 개요
일라이 릴리, 코노코필립스, 블록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