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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 국방부문 책임자 마이크 갤러거는 수요일 중국의 희토류 생산 독점이 미국의 경제와 국가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갤러거는 X를 통해 "희토류 자석은 자동차, 핵잠수함, 전투기 등 움직이는 모든 것에 들어간다"며 "중국의 희토류 생산 독점은 중국의 수출 통제 하나만으로도 경제와 국가 안보에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갤러거의 폭스뉴스 인터뷰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자석 생산의 약 90%를 장악하고 있으며, 나머지 10%는 베이징과 점차 밀접해지는 국가들에 집중되어 있다. 이러한 자석들은 풍력 터빈, 전기차, 전투기, 핵잠수함의 필수 부품이다.
갤러거는 내셔널 디펜스 매거진에 따르면 "시진핑의 전임자인 덩샤오핑이 1987년 '중동에는 석유가 있고, 중국에는 희토류가 있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덩샤오핑은 1978년부터 1989년까지 중국의 최고 지도자를 역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MP 머티리얼스(NYSE:MP)에 4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갤러거는 이를 "탁월하고 대담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애플(NASDAQ:AAPL)은 별도로 7월에 MP 머티리얼스와 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수억 대의 기기에 필요한 자석 공급을 확보했다. 이는 중국의 수출 제한 이후 주요 기술 기업의 첫 공급 계약이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위스콘신 제8선거구 대표를 지낸 갤러거는 이전에도 "시진핑이 우리와 디커플링하고 있다"고 경고했으며, 중국의 연간 3천억 달러 규모 기술 절도를 체계적인 경제 전쟁의 증거로 지목했다.
전 하원의원인 그는 틱톡의 중국 소유권 매각을 강제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특히 일본과 함께 핵심 공급망 취약성을 줄이기 위한 협력적 디커플링 전략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