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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2분기 실적 호조에 월가 목표가 줄상향...최고 150달러까지

2025-08-07 22:10:00
우버, 2분기 실적 호조에 월가 목표가 줄상향...최고 150달러까지

우버테크놀로지스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월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견조한 매출 성장과 예약 실적 개선, 견고한 가이던스에 힘입어 차량공유 업계 선두기업의 장기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졌다.


우버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07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월가, 강한 매수의견 유지


실적 호조 이후 증권가는 우버 주식에 대한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스의 5성급 애널리스트 로스 샌들러는 우버의 목표주가를 97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바클레이스는 핵심 사업의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우버 주가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버코어의 최상위 애널리스트 마크 마하니도 목표가를 115달러에서 150달러로 올리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우버의 2분기 실적을 '소폭 상회'로 평가하며, 배달 부문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보인 반면 모빌리티 부문은 다소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실적이 우버에 대한 장기 긍정적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의 5성급 애널리스트 더그 안무스도 우버에 대한 매수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가 110달러를 제시했다. 안무스는 모빌리티와 배달 부문의 강력한 실적, 크로스플랫폼 사용 증가에 대한 집중, 견고한 수익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주가 전망


월가는 최근 3개월간 31개의 매수의견과 4개의 보유의견을 제시하며 우버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우버의 평균 목표주가는 103.6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버 주가는 연초 대비 48%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