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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용시장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S&P500 지수(SPX)는 이에 대한 우려 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2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6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망치 22만1000건을 상회했으며, 전주 21만9000건에서 증가한 수치다.
7월 26일로 끝난 주간 실업수당 계속 수급 신청건수는 3만8000건 증가한 197만4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망치 195만건을 웃도는 수준으로,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참고로 실업수당 계속 수급 신청건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보다 1주일 늦게 집계된다.
지난주 발표된 7월 비농업 고용지표(NFP)에 따르면 신규 일자리는 7만3000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시장 전망치 10만4000개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더욱이 미 노동통계국(BLS)은 5월과 6월 고용 수치를 25만8000개 하향 조정했으며, 이를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에리카 맥엔터퍼 노동통계국장이 정치적 편향에 따라 비농업 고용지표를 조작했다고 비난하며 즉각적인 해임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