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 자산을 미국 금융시스템에 통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주요 암호화폐들이 목요일 저녁 급등세를 보였다. 이번 획기적인 정책 변화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27% 상승한 3조8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11시 기준) |
비트코인 (CRYPTO: BTC) | +1.91% | 116,791달러 |
이더리움 (CRYPTO: ETH) | +6.71% | 3,905달러 |
도지코인 (CRYPTO: DOGE) | +8.83% | 0.2219달러 |
XRP (CRYPTO: XRP) | +12.18% | 3.34달러 |
솔라나 (CRYPTO: SOL) | +4.51% | 174.96달러 |
트럼프의 첫 번째 행정명령은 노동부에 기업 연금의 대체자산 투자를 제한하는 현행 지침을 재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 지침은 특히 401(k) 포트폴리오의 암호화폐 포함을 제한하는 규정을 겨냥하고 있어, 수조 달러 규모의 퇴직연금이 디지털 자산에 투자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랠리에도 불구하고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1만4295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되며 총 3억8989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 최대 단일 청산은 HTX의 ETH-USDT 페어에서 3428만 달러 규모로 발생했다.
CMC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59를 기록하며 중립적인 시장 심리를 나타냈다. 이 지수는 최근 한 달간 50-57 사이에서 중립 영역을 유지해왔다.
목요일 전통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S&P 500은 0.08% 하락한 6,340을 기록했고, 나스닥-100은 0.32% 상승한 23,389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1% 하락한 43,968.64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은 금요일 세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S&P 500 선물은 0.32%, 나스닥-100 선물은 0.34%, 다우 선물은 0.28% 상승했다.
금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으로 목요일 저녁 온스당 3,380달러로 후퇴했으나, 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달러 인덱스는 목요일 98.11을 기록했다.
트럼프의 수십 개국을 대상으로 한 10%에서 50%의 광범위한 관세와 수입 반도체에 대한 별도의 100% 관세가 발효됐다.
상위 상승종목 (24시간)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11시 기준) |
펜들 (PENDLE) | +26.02% | 5.05달러 |
맨틀 (MLT) | +23.10% | 1.07달러 |
스토리 (IP) | +15.70% | 6.83달러 |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프는 알트코인에 대해 강세를 유지하며 "향후 2-4개월 동안 200-500%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알트코인이 2025년 초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이더리움의 최근 움직임이 위험 선호도 증가를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분석가 젤레는 비트코인의 과거 사이클 패턴을 강조하며, 이전 강세장이 각각 1,064일 지속됐다고 지적했다. 젤레는 X를 통해 "이 패턴이 다시 반복된다면, 최종 국면이 시작될 것"이라며 약 10주 후 "10월 사이클 고점"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