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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 미네랄 및 로열티 전문기업 킴벨 로열티 파트너스(KRP)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킴벨 로열티 파트너스는 미국 28개 주에 걸쳐 13만1000개 이상의 유정에 대한 지분을 보유한 에너지 기업이다. 이 회사는 미네랄과 로열티 권리 소유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킴벨 로열티 파트너스의 일일 생산량은 2만5355 석유환산배럴(BOE)을 기록했다.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금은 0.38달러로 연환산 수익률은 10.3%다. 또한 미국 육상 시추 리그의 17%를 차지하는 88개의 활성 시추 리그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총매출은 8650만 달러, 순이익은 약 2670만 달러, 조정 EBITDA는 6380만 달러를 기록했다. BOE당 현금 일반관리비는 2.36달러로 가이던스 하단을 밑돌며 운영 효율성을 유지했다. 또한 가용 현금의 25%를 기존 차입금 상환에 활용하는 등 부채 감축에도 주력했다.
특히 퍼미안 베이슨 지역의 활성 시추 리그 수와 순미완결 유정(DUC) 증가는 생산 안정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준다. 회사는 지역별로 시추 활동이 변동하는 가운데서도 2025년 재무 및 운영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킴벨 로열티 파트너스는 앞으로도 높은 생산 수준을 유지하고 재무구조를 최적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경영진은 변동성 높은 에너지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