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메리칸실버, 사상 최대 실적 기록...배당금도 20% 인상

팬아메리칸실버(PAAS)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팬아메리칸실버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실적 내용이다.

미주 지역에서 광산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경영과 운영 우수성으로 알려진 은·금 생산업체 팬아메리칸실버는 2025년 2분기 순이익이 1억896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배당금도 20% 인상했다고 밝혔다. 주요 재무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8억1190만 달러를 기록했고, 은 생산량은 510만 온스, 금 생산량은 17만8700온스를 달성했다. 또한 잉여현금흐름도 2억33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현금 보유액은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략적 발표 사항으로는 MAG실버를 인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은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고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아메리칸실버는 2025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생산량과 비용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금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