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아스트라제네카가 주요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과다호산구증후군(HES) 환자를 대상으로 벤랄리주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 임상은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평행군, 위약대조 방식으로 24주간 진행되며 공개 연장 시험도 포함된다. HES는 호산구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희귀하고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시험약인 벤랄리주맙은 4주마다 피하주사로 투여되는 생물학적 치료제다. 이 약물은 HES 환자의 호산구 수치를 낮추고 증상을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참가자, 의료 제공자,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에게 4중 맹검 방식을 적용한 무작위, 평행군 설계로 진행된다. 주요 목적은 벤랄리주맙과 위약을 비교하는 치료 효과 검증이다.
임상시험은 2020년 7월 20일에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이나 추가 환자 모집은 하지 않고 있다. 1차 완료 시점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2025년 8월 5일 최신 업데이트가 제출되어 연구가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벤랄리주맙이 효과를 입증하면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 실적과 투자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상 성공 시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생물학적 제제 시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