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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만성신장질환(CKD) 치료제 개발을 위한 3상 임상시험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임상은 고혈압을 동반한 만성신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박스드로스타트와 다파글리플로진의 병용 투여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다. 다파글리플로진 단독 투여군과 비교해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 내약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임상시험은 박스드로스타트와 다파글리플로진 병용군, 다파글리플로진과 위약 투여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미 만성신장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다파글리플로진의 효과를 박스드로스타트가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병행군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가 배정 정보를 알 수 없는 4중 맹검법을 적용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이 약물 조합이 만성신장질환의 진행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는지 입증하는 것이다.
임상시험은 2024년 3월 29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는 2026년으로 예상된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5일에 이뤄졌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경쟁사들과 비교해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