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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코드 "D-웨이브 퀀텀 주식, 보유할 만한 가치 있다"

2025-08-11 08:53:53
카나코드

지난 1년간 D-웨이브 퀀텀(NYSE:QBTS)은 시장에서 가장 큰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 중 하나다. 퀀텀 컴퓨팅 분야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2,000% 이상 급등했다.


하지만 아무리 뜨거운 랠리도 숨 고르기가 필요하다. 지난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잠시 숨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고,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실적은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3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56만 달러 상회했다. 그러나 조정 주당순손실은 0.08달러로 전망치보다 0.03달러 악화됐다. 이는 주로 워런트 부채 재평가와 워런트 행사로 인한 실현 손실과 관련된 1억4,200만 달러의 비현금, 비영업 비용 때문이었다.


수주 실적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1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으나, 1분기의 160만 달러에서는 감소했다. 실제로 2025년 상반기 수주는 전년 동기 수준을 밑돌고 있다.


카나코드의 킹슬리 크레인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둔화를 우려하지 않고 있다. 그는 4분기의 '획기적인' 1,830만 달러 실적과 비교하면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크레인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지표보다는 경영진의 파이프라인 관련 발언에 더 주목했다. 지난 분기에 D-웨이브는 긴 판매 주기를 가진 여러 시스템 거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는 파이프라인 가속화나 거래 체결 기간 단축의 증거가 투자자 신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크레인은 "연세대 국제캠퍼스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비롯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잠재 거래들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2분기 실적에 만족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평가했다.


더 넓은 관점에서 시스템 판매가 주가 실적을 주도하고 있으며, 크레인은 이것이 향후 어떤 의미를 가질지 분석하고 있다. 경영진은 여전히 연간 1건의 시스템 판매를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하고 있지만, 앨런 바라츠 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시사했다. 연간 1건의 판매 속도를 유지하더라도 Advantage2 출시로 인한 평균 판매가격 상승이 매출 증가를 견인할 수 있다. 한편 QCaaS 매출은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레인은 "10-Q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지만, 율리히 Advantage2 업그레이드 매출이 2분기에 인식됐을 것으로 보이며, 전문 서비스가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QCaaS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을 것"이라며 "사업 전반에 걸친 구축 모멘텀을 고려할 때 2분기가 QCaaS의 저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론적으로 크레인은 QBTS에 대해 매수 의견과 2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월가도 이에 동의하는 모습이다. QBTS는 11명의 애널리스트 전원이 매수를 추천하며 강력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2.18달러로, 향후 1년간 31%의 상승 잠재력을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