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선라이프파이낸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美 직원복리후생 사업 호조 속 치과보험 부진

2025-08-12 09:10:52
선라이프파이낸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美 직원복리후생 사업 호조 속 치과보험 부진

선라이프파이낸셜(TSE:SLF)이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미국 직원복리후생과 아시아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인 반면, 미국 치과보험 사업과 MFS 자금유출이 부진을 나타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선라이프파이낸셜은 실적 성장과 디지털 혁신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나, 일부 사업부문에서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본 주당순이익 견조한 성장세


2025년 2분기 기본 주당순이익은 1.79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기본 순이익은 10억 달러를 상회하며 견고한 재무건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



미국 직원복리후생 사업 사상 최대 실적


미국 직원복리후생 부문은 사상 최대 이익과 마진을 달성했다. 이는 스톱로스 보험시장에서 선라이프의 지배적 입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아시아 사업 큰 폭 성장


아시아 지역은 기본 순이익이 2억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 증가하며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개인보험 판매가 22% 증가했고, 총 CSM은 23% 성장했다.



자금조달 실적 호조


SLC 매니지먼트는 60억 달러의 자산을 유치해 전년 대비 두 배의 성과를 거뒀다. 수수료 관련 수익도 37% 증가했다.



디지털 혁신 가속화


생성형 AI 도입과 캐나다 모바일 앱 개편 등 디지털 혁신을 추진했다. 이는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미국 치과보험 사업 부진


메디케이드 청구 증가와 자금조달 불확실성으로 미국 치과보험 사업이 기대치를 하회했다.



MFS 순이익 감소


평균 순자산 감소로 인한 수수료 수입 감소로 MFS의 기본 순이익이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무형자산 상각


미국 단체 치과보험 계약 조기 종료로 6,100만 달러의 상각비용이 발생했다.



MFS 자금유출 지속


총 매출은 양호했으나 시장 변동성과 고객 자산재배분으로 MFS의 자금유출이 계속됐다.



향후 전망


기본 주당순이익은 4% 증가했으며, 기본 자기자본이익률은 17.6%를 기록했다. 미국 직원복리후생 부문은 스톱로스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LICAT 비율은 151%로 안정적이며, 약 4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아시아 사업 성장과 디지털 혁신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적으로 선라이프파이낸셜의 2025년 2분기 실적은 견조한 이익 성장과 디지털 혁신 성과를 보였으나, 일부 사업부문의 과제도 확인됐다. 향후 이러한 과제 해결과 강점 활용 방안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