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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혼다자동차의 실적발표에서는 오토바이 부문의 성과와 상향된 이익 전망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급감과 관세 영향, 자동차 부문 손실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의 도전과제들도 회사의 전망을 어둡게 했다.
혼다자동차의 오토바이 사업은 브라질과 베트남에서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억 엔 증가한 1,890억 엔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이 부문의 강세를 입증했다.
혼다자동차는 연간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2,000억 엔 상향한 7,000억 엔으로 수정했다. 이는 환율 가정 변경에 따른 것으로, 현재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의 지분법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억 엔 증가한 42억 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략적 투자의 긍정적 영향을 보여준다.
혼다자동차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 대수 증가로 1,091억 엔의 긍정적 영향을 기록했다. 북미 시장의 성장은 회사 전체 실적의 밝은 부분으로 평가된다.
일부 부문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혼다자동차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05억 엔 감소한 2,441억 엔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직면한 수익성 유지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전기차 관련 일회성 비용과 관세로 인해 각각 1,134억 엔의 부정적 영향과 1,246억 엔의 이익 감소가 발생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회사의 재무성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혼다의 자동차 사업은 296억 엔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자동차 시장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전략적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과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 자동차 판매 대수가 83만 9천 대로 감소했다. 이러한 도전과제들이 해당 시장에서의 전반적인 부정적 전망에 기여했다.
혼다자동차는 2026년 3월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대해 영업이익 7,000억 엔, 순이익 4,200억 엔을 전망했다. 이는 관세 검토와 환율 변동으로 인한 2,000억 엔의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관세와 전기차 비용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견고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오토바이 사업과 금융 서비스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종합하면, 혼다자동차의 실적발표는 회사의 현재 상황에 대한 복잡한 그림을 보여줬다. 오토바이 부문과 상향된 이익 전망이 희망적인 신호를 주고 있지만, 영업이익의 큰 폭 감소, 관세 영향, 자동차 부문의 도전과제는 회사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향후 전망은 일부 낙관적이지만, 현재의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조정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