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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 우려로 주요 암호화폐가 월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15분 기준) |
---|---|---|
비트코인(CRYPTO: BTC) | -0.20% | 118,905.51달러 |
이더리움(CRYPTO: ETH) | -0.26% | 4,272.96달러 |
XRP(CRYPTO: DOGE) | -1.75% | 3.14달러 |
솔라나(CRYPTO: XRP) | -3.80% | 175.26달러 |
도지코인(CRYPTO: SOL) | -4.06% | 0.2246달러 |
일요일 랠리 이후 반락
비트코인은 일요일 12만2000달러를 돌파한 후 급격히 후퇴했다. 대표 암호화폐는 장중 11만8159.03달러까지 하락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38.31% 증가했다.
이더리움도 변동성이 큰 거래세를 보이며 4350달러에서 4168.87달러 사이에서 등락했고, 24시간 거래량은 44% 급증했다.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13% 이상을 유지한 반면,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59%로 축소됐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5억5000만 달러가 청산됐으며, 이 중 3억5700만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한편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12만3000달러 근처까지 상승할 경우 10억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될 위험에 처해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0.07% 소폭 증가했으며, 바이낸스의 파생상품 거래자들은 강세와 약세 베팅이 엇갈렸다.
크립토 공포탐욕지수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탐욕' 심리가 약화됐다.
상위 상승종목 (24시간)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15분 기준) |
---|---|---|
에테나(ENA) | +9.22% | 0.8317달러 |
레이디움(RAY) | +8.95% | 3.36달러 |
리도 다오(LDO) | +7.39% | 1.46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98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4시간 동안 1.19% 증가했다.
CPI 보고서 주목
월요일 주식시장도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00.52포인트(0.45%) 하락한 4만3975.09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25% 하락한 6373.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30% 하락한 2만1385.40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화요일 발표될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월가 경제학자들은 3개월 연속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유예를 90일 더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더리움 1만 달러 전망
투자자이자 기업가인 테드 필로우스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금, 주식이 신고가를 기록한 것과 달리 2021년 고점 대비 15%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가장 빠른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필로우스는 "2025년 이더리움은 가장 큰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관 수요가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번 사이클에서 이더리움 1만 달러가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는 비트코인의 약세 일봉을 지적하며 추가 하락을 예상했다.
그는 "고점에서 유동성을 모두 흡수한 후 즉시 레인지 고점 저항선으로 반전했다"며 "상승을 이어가기 전에 11만6800달러 테스트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