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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맵, 암 치료제 `티소툼맙 베도틴` 임상서 새 가능성 타진

2025-08-13 01:13:14
겐맵, 암 치료제 `티소툼맙 베도틴` 임상서 새 가능성 타진

덴마크 제약사 겐맵(Genmab)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겐맵은 시애전(Seagen), 머크샤프앤돔(MSD)과 협력해 '고형암 환자 대상 티소툼맙 베도틴의 효능 및 안전성 연구'라는 제목의 공개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티소툼맙 베도틴 단독 또는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난치성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험 대상 약물인 티소툼맙 베도틴은 정맥 투여 방식으로 투약된다. 이 약물은 단독 요법으로, 또는 펨브롤리주맙, 카보플라틴, 시스플라틴 등 다른 약물과의 병용 요법으로 대장암과 두경부 편평세포암 등 고형암 치료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재적, 비무작위 방식으로 순차적 중재 모델을 따른다. 공개 라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치료가 주요 목적이다. 연구는 약물의 다양한 투여 일정과 조합을 시험하는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임상시험은 2018년 6월 25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 시점과 최종 완료 예상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11일에 제출됐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결과가 임상 현장과 시장 동향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연구 업데이트는 효능과 안전성 프로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경우 겐맵의 주가 실적과 투자자 심리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유사 치료제를 개발 중인 다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겐맵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진행 중이나 새로운 참가자 모집은 중단된 상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