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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로(Oklo Inc.)(NYSE:OKLO)의 주가가 화요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와 이어진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상승 모멘텀의 배경이다.
주요 내용
원자력 스타트업 오클로는 2분기 주당 18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주당 12센트 손실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2분기 중 오클로는 여러 건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첨단 원자력 프로젝트 탐색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헥시움과는 고농축 저농축 우라늄을 위한 레이저 기반 농축 기술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리버티 에너지, 버티브와 협력해 전력 공급 가속화와 데이터센터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7월에는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에 건설될 첫 상업용 오로라 파워하우스의 주계약자로 키위트 뉴클리어 솔루션을 선정했다.
규제 측면에서는 오로라-INL 통합 인허가 신청에 대한 원자력규제위원회의 1단계 준비도 평가를 중대 지적사항 없이 완료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초 정식 신청서 제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오클로는 첫 원자력 발전소의 상업 운전 시점을 2027년 말 또는 2028년 초로 목표하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오클로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이것이 화요일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HC 웨인라이트의 사미르 조시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55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도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75달러에서 80달러로 올렸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오클로 주가는 발표 시점 기준 8.55% 상승한 78.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