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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과 나스닥 1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와 웰스파고(NYSE:WFC)가 화요일 오후 강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은행 섹터 상승의 핵심 동력은 세부 물가지표였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7%로 안정세를 보인 반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3.1%로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 같은 대형 은행들에게 이러한 근원 물가 상승은 긍정적 신호다. 이는 경제의 기초체력과 견고한 소비 수요를 보여주며, 대출 부실화 위험을 낮추고 건전한 대출 활동을 뒷받침한다.
견실한 경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다각화된 글로벌 뱅킹 사업과 웰스파고의 미국 소비자·상업 금융 사업의 수익성에 핵심 요소다.
이번 물가 보고서는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확신을 강화했다. 선물시장은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94%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경기 침체 대응이 아닌 현재의 경기 확장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완화적 통화정책은 대출과 투자를 촉진하고 자산 가격을 지지하며 수익률 곡선을 가파르게 만들어 은행의 순이자마진을 개선할 수 있어 은행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견고한 경제와 예상되는 통화 완화의 조합이 은행 수익성에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화요일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화요일 2.86% 상승한 47.50달러에, 웰스파고는 2.42% 상승한 79.48달러에 마감했다.
BAC 주식 매수 방법
증권사 플랫폼에서 주식이나 부분주를 직접 매수하는 것 외에도, 해당 주식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거나 401(k) 전략을 통해 뮤추얼펀드나 다른 투자 수단으로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우 금융 섹터에 속한다. ETF는 해당 섹터의 추이를 추종하기 위해 유동성이 높은 대형 기업들의 주식을 보유하므로,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해당 섹터의 동향에 노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