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스페이스X 경쟁사 AST스페이스모바일, 2026년까지 60여개 위성 발사 추진

2025-08-13 19:17:02
스페이스X 경쟁사 AST스페이스모바일, 2026년까지 60여개 위성 발사 추진

AST스페이스모바일(NASDAQ:ASTS)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60개 이상의 위성을 궤도에 배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위성 배치 자금 확보 완료


에이블 아벨란 CEO는 CNBC를 통해 "2026년까지 45-60개 이상의 위성을 궤도에 배치해 미국, 유럽, 일본 및 미국 정부를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배치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과 2026년에 "1-2개월마다" 궤도 발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6개의 위성을 궤도에 보유하고 있다.


스페이스X, 골든돔 사업 배제 가능성


한편 펜타곤이 3,000개 이상의 방위산업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골든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 세부사항을 공개하면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언급하지 않아, 스페이스X의 참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머스크, NASA 계약 관련 트럼프 비판


머스크는 NASA 계약과 관련해 트럼프를 비판했다. "스페이스X는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내 NASA 계약을 따냈다"며 "계약을 다른 업체로 이전하는 것은 우주인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켓랩과의 경쟁 및 비트코인 이동


증권가는 로켓랩(NASDAQ:RKLB)이 스페이스X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뉴스페이스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요 급증과 스페이스X 대체제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이 로켓랩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스페이스X는 3년 만에 처음으로 회사 소유의 비트코인을 이동했다. 회사와 연계된 지갑에서 1,308 BTC(약 1억5,440만 달러 상당)를 새로운 주소로 이체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