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오픈도어, 손실 확대 우려에 실적 전망 대폭 하향

2025-08-14 01:26:20
오픈도어, 손실 확대 우려에 실적 전망 대폭 하향

주택 매매 플랫폼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가 지난 분기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와 중개인 주도 판매 모델로의 전환으로 손실 확대와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며 수요일 주가가 하락했다.


키피 브루엣 우즈의 라이언 토마셀로 애널리스트는 화요일 동사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했으며, 목표가는 1달러를 유지했다.


토마셀로 애널리스트는 오픈도어의 부진한 2분기 실적과 크게 하향된 전망치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토마셀로 애널리스트는 재무 전망을 수정해 2025년과 2026년 전망치를 하향했다. 2025년 조정 주당순손실(EPS)은 27센트, 2026년은 22센트로 기존 전망치인 21센트와 14센트 손실에서 각각 하향 조정됐다.


또한 같은 기간 조정 EBITDA 전망치도 각각 7,200만 달러 손실과 4,000만 달러 손실로 하향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4,400만 달러 손실과 3,000만 달러 이익에서 크게 하향된 수치다.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이 하반기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컨센서스보다 40% 낮게 제시했으며, 중개인 주도 유통 모델로의 전환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밸류에이션을 지지할 수 있지만, 토마셀로는 손실 확대와 전략적 불확실성이 역사적 멀티플의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가에 압박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 1달러는 2025년 4분기 예상 BVPS의 1.4배, 2026년 예상 총이익의 1.3배에 해당한다.


이번 투자의견 하향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15억 6,700만 달러로 KBW의 예상치인 15억 1,600만 달러를 상회했으나, 기여이익이 6,900만 달러로 예상치인 7,300만 달러를 하회한 실적 발표 이후 이뤄졌다.


오픈도어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8억~8억 7,500만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KBW의 예상치인 10억 3,900만 달러를 크게 하회하며, 조정 EBITDA 손실은 2,800만~2,100만 달러로 전망했다.


경영진은 4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매출 감소를 예상하며, 이는 수익성이 낮은 구형 주택 재고 비중이 높아 2025년 이후에나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토마셀로는 2026년 말 유동성을 부채 만기와 운전자본 수요 이전 기준으로 6억 4,9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OPEN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83% 하락한 2.4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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