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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는 실제 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에 초점을 맞춰 투자자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투자 방식은 탄탄한 기초체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종목을 발굴하는 것이다. 시장이 이들 종목의 진정한 가치를 인식하게 되면 투자자들은 상당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가치주를 발굴하는 한 가지 방법은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을 업계 평균이나 해당 기업의 과거 P/E와 비교하는 것이다. P/E는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일반적으로 P/E가 낮을수록 해당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월가 애널리스트들로부터 '강력 매수' 등급을 받은 종목들을 선별했다.
나이스(NICE Ltd.) - 이 소프트웨어 기업은 고객 경험, 컴플라이언스,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206.14달러로 현재가 대비 39.05%의 상승여력이 있다. 기업의 P/E는 19.82배로 기술 섹터 중간값 28.10배 대비 29.5% 할인된 수준이다.
델타항공(Delta Air Lines) - 이 미국 주요 항공사는 국내외 여객 및 화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표주가는 67.50달러로 현재가 대비 14.93%의 상승여력이 있으며,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다. P/E는 8.48배로 산업재 섹터 중간값 25.00배 대비 66.1%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포스트 홀딩스(Post Holdings) - 이 소비재 포장 기업은 브랜드 및 자체 브랜드 식품으로 유명하다.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이며 목표주가 127.70달러로 현재가 대비 17.73%의 상승여력이 있다. P/E는 18.33배로 필수소비재 섹터 중간값 22.38배 대비 18.1% 할인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