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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10% 할인 혜택을 거의 모든 식료품으로 확대한다.
공개된 사내 메모에 따르면 월마트는 앞으로 유제품과 육류를 포함한 식료품에 대해 직원 10% 할인을 제공한다. 미국 최대 민간 고용주인 월마트는 기존에 연말 시즌에만 제공하던 식료품 할인 혜택을 이제 연중 상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신선 농산물과 의류 등 일반 상품에만 한정됐던 할인 혜택이 이제 우유, 육류, 건조 식품, 해산물 등 대부분의 식품 카테고리로 확대된다. 직원들은 매장 내 구매나 온라인 주문 시 모두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마트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러한 할인 혜택이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50년 전 처음 도입된 이 할인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가장 많이 요청하는 복리후생 중 하나다.
월마트는 식료품 10% 할인 외에도 최근 몇 년간 미국 시급제 직원들의 임금을 인상했으며, 약 70만 명의 일선 직원들을 위한 보너스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경영진은 직원 유지를 위해 급여와 복리후생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마트 주가는 올해 들어 12% 상승했다.
월마트 주식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 29명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29개의 매수 추천에 기반한다. 월마트의 평균 목표주가는 112.1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7.91%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