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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언트 테라퓨틱스, 2025년 2분기 적자폭 축소...신약 개발 중단 결정

2025-08-14 13:07:29
플라이언트 테라퓨틱스, 2025년 2분기 적자폭 축소...신약 개발 중단 결정

임상단계 바이오제약사 플라이언트 테라퓨틱스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플라이언트 테라퓨틱스는 섬유증 질환 치료를 위한 인테그린 기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임상단계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신약 발굴 및 개발 접근법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6월 30일 종료된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이언트 테라퓨틱스의 순손실은 43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59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회사는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문제가 확인됨에 따라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벡소테그라스트의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영업비용이 전년 6060만 달러에서 4560만 달러로 감소했다. 투자활동에서의 긍정적인 현금흐름에 힘입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24년 말 7120만 달러에서 8680만 달러로 증가했다. 다만 누적 결손금은 8억950만 달러로 늘어났다.


벡소테그라스트 개발 중단이라는 도전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라이언트 테라퓨틱스는 인테그린 기반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계속 집중할 방침이다. 경영진은 다른 신약 후보물질들을 발전시키고 재무 상태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기회를 모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향후 플라이언트 테라퓨틱스는 재무자원을 신중하게 관리하면서 섬유증 질환 치료제 개발에 계속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임상시험과 제품 개발 이니셔티브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바이오제약 산업의 복잡성을 헤쳐나갈 준비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