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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브라이언 톰슨 가족 대상 사이버스토킹...뉴욕 남성 체포

2025-08-14 18:53:14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브라이언 톰슨 가족 대상 사이버스토킹...뉴욕 남성 체포

뉴욕 갤웨이에 거주하는 셰인 데일리(40)가 지난 12월 맨해튼에서 살해된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브라이언 톰슨의 가족들을 협박성 음성메시지로 괴롭힌 혐의로 수요일 연방 사이버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사라토가 카운티 주민에 연방 혐의 적용


뉴욕 북부지방법원에 제출된 형사고발장에 따르면, 데일리는 톰슨 CEO가 뉴욕 힐튼 미드타운 호텔 앞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직후인 12월 4일부터 7일 사이에 톰슨 가족의 직장 전화번호로 수차례 괴롭힘성 전화를 걸었다.


CEO 자녀들 대상 협박 메시지


연방 검찰은 데일리가 음성메시지를 통해 톰슨의 살해를 반기며 피해자와 톰슨의 자녀들도 '같은 방식으로 폭력적인 최후를 맞이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존 A. 사르콘 3세 연방 검사 대행은 데일리가 '이번 비극을 기쁘게 맞이하며 톰슨 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가중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며 이러한 행위를 강력히 비난했다.


유나이티드헬스 운영상 도전 직면


톰슨의 12월 4일 살해 사건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UNH)이 투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던 중 발생했다. 앤드류 위티 CEO는 '심각한 의료 상황'을 이유로 발표를 중단했다. 이후 회사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며, UNH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53% 하락해 현재 시가총액 2461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5월, 위티 CEO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한 후 전 CEO인 스티븐 헴슬리가 회사 경영을 맡았다. 유나이티드헬스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비용 상승과 예상을 웃도는 의료 서비스 이용률을 이유로 20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중단했다.


연방 수사 진행 중


연방수사국(FBI)의 수사 결과 최대 5년의 징역형과 25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 혐의가 적용됐다. 데일리의 첫 법정 출두는 수요일 올버니에서 대니얼 J. 스튜어트 연방 치안판사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4년 유나이티드헬스에 입사해 2021년 4월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가 된 톰슨은 경찰이 표적 공격이라고 밝힌 사건에서 복면을 쓴 총잡이에 의해 살해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