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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우주에서 전례 없는 현상을 발견했다.
스페이스닷컴이 수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특이 현상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AI 모델을 사용해 폭발하는 별이 블랙홀과 상호작용하는 첫 사례를 관측했다.
'2023zkd'로 명명된 이 현상은 지구로부터 약 7억3000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2023년 캘리포니아의 즈위키 트랜지언트 시설에서 이 모델을 통해 처음 감지됐다.
하버드대학교의 애슐리 빌라 천문학과 조교수는 "이는 AI가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숨겨진 폭발 현상의 한 종류일 것"이라고 밝혔다.
AI의 우주 분야 활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알파벳(나스닥:GOOGL)(나스닥:GOOG)의 구글은 NASA와 협력해 행성간 우주 탐사 임무 중 우주인들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최근 소프트웨어 테스팅, 항공전자 설계, '우주 하드웨어 및 추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담당할 AI 엔지니어를 구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업용 우주 탐사가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업들의 발사 허가 취득 등과 관련된 규제 장벽을 완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