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가 CPU 시장점유율 업데이트 소식에 목요일 주가가 움직였다. 반도체 업체 AMD는 지난 1년간 CPU 시장에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분기 전체 CPU 점유율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24.2%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버 CPU 점유율은 3.2% 증가한 27.3%, 데스크톱 CPU 점유율은 9.2% 상승한 32.2%를 기록했다. 모바일 부문은 유일하게 전년 대비 큰 성장을 보이지 못했으며, 0.2% 소폭 상승한 20.6%에 그쳤다.
이번 데이터는 AMD가 인텔(INTC)의 CPU 시장 지배력을 조금씩 잠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최근 스팀 하드웨어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게임 플랫폼의 8월 조사에 따르면 플랫폼 내 프로세서의 41.26%가 AMD였으며, 인텔은 58.74%를 차지했다. 이는 AMD가 7월 기록한 39.65%에서 개선된 수치다.
주가 동향 AMD 주가는 목요일 오전 1.5% 하락했으나, 연초 대비 52.68%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