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섹터 강세주 2종목, 3분기 급락 가능성

2025년 8월 15일 기준 소비재 섹터에서 2개 종목이 모멘텀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상승 강도와 하락일의 하락 강도를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주가 움직임과 비교할 때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RSI가 70을 넘으면 일반적으로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과매수 상태인 주요 종목들이다.

셀시우스 홀딩스(Celsius Holdings Inc)

• 셀시우스 홀딩스는 8월 7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예상을 웃도는 EPS와 매출을 기록했다. 존 필들리 셀시우스 홀딩스 회장 겸 CEO는 "셀시우스와 알라니 누 브랜드의 견고한 매출 성장과 전사적 운영 효율성 개선에 힘입어 2분기에 강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25%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57.79달러다.
• RSI 수치: 77.9
• 주가 동향: 셀시우스 홀딩스 주가는 목요일 0.4% 상승한 56.90달러로 마감했다.
• 엣지 주식 평가: 모멘텀 점수 96.38, 밸류 점수 11.71

알트리아 그룹(Altria Group Inc)

• 알트리아 그룹은 7월 30일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1.44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39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61억 2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52억 8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빌리 기포드 알트리아 CEO는 "상반기 동안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40억 달러 이상을 주주들에게 환원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13%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66.28달러다.
• RSI 수치: 75
• 주가 동향: 알트리아 그룹 주가는 금요일 0.5% 상승한 65.84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