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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Y)이 주요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은 얀센 R&D와 공동으로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 대상 밀벡시안 연구'라는 제목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경구용 응고인자 XIa 억제제인 밀벡시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 사건(MACE) 위험 감소 효과를 위약과 비교 평가한다.
치료 중재 측면에서 이 연구는 실험약인 밀벡시안을 1일 2회 25mg씩 경구 투여하며, 위약과 비교 평가한다. 두 치료법 모두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발생 7일 이내의 환자들에게 표준 항혈소판 요법과 함께 투여된다.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행군 설계를 따른다. 환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가 치료군 배정을 알 수 없는 4중 맹검법을 적용했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입증이다.
이 임상시험은 2023년 4월 7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일과 최종 완료 예상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14일에 이뤄졌으며, 현재도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시장 영향 측면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주가 실적과 투자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밀벡시안이 효과를 입증할 경우, 심혈관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사들을 상대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임상시험은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