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스오토파츠(NYSE:AAP)가 부진한 실적 전망을 발표했음에도 금요일 장 초반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증권사 분석 DA 데이비슨의 마이클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6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로스캐피탈파트너스의 잭 바이젠버거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50달러를 유지했다. DA 데이비슨 분석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어드밴스오토파츠의 2분기 실적에서 관세 관련 인플레이션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 제품의 40%가 관세 영향권에 있으며, 현재 평균 관세율은 3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경영진은 하반기에 관세가 낮은 한 자릿수에서 중간 한 자릿수 수준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이커는 "어드밴스오토파츠가 3개년 턴어라운드 계획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스캐피탈파트너스 분석 어드밴스오토파츠는 동일점포매출이 0.1% 성장했으나, 거래건수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