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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아스트라제네카가 만성신장질환(CKD) 치료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보텐탄과 다파글리플로진 병용요법의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단백뇨 수치가 높은 만성신장질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지보텐탄과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와 다파글리플로진 단독 투여의 효과, 안전성, 내약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연구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에서 이 혁신적 치료제의 승인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에서는 지보텐탄과 다파글리플로진의 고정용량 복합제와 다파글리플로진 단독 투여의 두 가지 요법이 시험된다. 두 약물 모두 경구 투여되며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신장 기능 개선과 단백뇨 감소를 목표로 한다.
이번 중재 연구는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피험자와 의료진, 연구자가 모두 참여하는 삼중 맹검법을 적용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새로운 복합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치료 중심의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은 2025년 5월 7일에 시작됐으며 현재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14일에 이뤄졌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과 잠재적 결과 도출 시점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임상 결과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 실적과 투자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전반적인 업계 동향과 향후 규제 당국의 승인 가능성을 고려하며 이번 임상 진행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현재 임상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