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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가 8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여러 증권사로부터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됐다.
에버코어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델의 AI 서버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매출과 수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에버코어는 델 주식의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에 해당하는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도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두 증권사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의 루빈 칩이 내년 이후 델과 AI 서버 사업에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델은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마이크로칩과 반도체를 탑재한 서버를 제조하고 있다.
최근 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만큼 이번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증권가와 투자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AI 칩과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델의 서버 판매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델 주가는 올해 들어 22% 상승했다.
월가 17개 증권사 중 13곳이 매수, 4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델 테크놀로지스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평균 목표주가는 143.1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9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