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퀄리티 점수 급상승한 미국 지역은행 5곳 주목

2025-08-18 19:22:32
퀄리티 점수 급상승한 미국 지역은행 5곳 주목

미국 소형 지역은행들의 '퀄리티' 점수가 최근 7일간 큰 폭으로 개선되며 견실한 재무건전성과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큰 개선을 보인 5대 지역은행

벤징가의 엣지 주식 평가 시스템은 가치, 모멘텀, 성장성, 퀄리티를 기준으로 주식을 평가한다. 퀄리티 점수는 운영 효율성과 재무건전성, 수익성 실적, 동종업계 대비 기초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된다.


지난 주 여러 지역은행의 퀄리티 점수가 크게 개선됐으며, 상위 5개 은행은 다음과 같다.



1. 시티즌스 파이낸셜 서비스

펜실베이니아주 소재 시티즌스 파이낸셜 서비스(NASDAQ:CZFS)는 벤징가 엣지 퀄리티 점수가 12.83에서 67.81로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최근 제프리스, 시티그룹, 에버코어ISI, UBS 등 주요 증권사들이 잇따라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최고 목표주가는 65달러로 14.63%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2분기 부실자산이 감소했고 대손충당금 적립액도 줄어들어 은행의 기초체력과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2. 리퍼블릭 뱅코프

리퍼블릭 뱅코프(NASDAQ:RBCAA)의 퀄리티 점수는 일주일 만에 16.97에서 69로 급상승했다. 이자부 예금 비용 감소와 자산 수익률 상승으로 순이자마진이 전년 3.46%에서 3.72%로 개선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3분기 실적에서 신용한도 수익성 개선, 대손충당금 감소, 마케팅 비용 절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현재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78달러로 9%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3. 웹스터 파이낸셜

코네티컷주 소재 웹스터 뱅크(NYSE:WBS)는 지난주 퀄리티 점수가 30.81에서 80.3으로 상승했다. 2분기 순이자마진이 전년 3.39%에서 3.44%로 개선된 실적이 주효했다.


대손충당금이 4,650만 달러로 감소했고 연체대출도 전분기 대비 줄었다. CET1 비율 11.33%로 자본도 견실한 수준을 유지했다.



4. 팀버랜드 뱅코프

미국 최고(最古) 은행 중 하나인 워싱턴주 소재 팀버랜드 뱅코프(NASDAQ:TSBK)는 퀄리티 점수가 25.85에서 68.36으로 48.24포인트 급등했다.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순이자마진이 전년 대비 27bp 상승한 3.80%를 기록했고 효율성 비율도 54.47%로 개선됐다.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 비율이 0.21%에 불과해 자산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5. CVB 파이낸셜

캘리포니아주 소재 CVB 파이낸셜(NASDAQ:CVBF)은 벤징가 엣지 주식 평가에서 46.96점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 4.48점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순이자마진이 전년 3.05%에서 3.31%로 크게 개선됐고 자금조달비용도 전분기 대비 1.03%로 하락한 것이 퀄리티 점수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이 불필요할 정도로 신용의 질이 양호했으며, 총자산수익률 1.34%, CET1 비율 16.5% 수준으로 수익성과 자본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