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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의 저명한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자신의 ETF 기반이 되는 'AI 혁명 30' 리스트를 업데이트해 4개 기업을 새로 추가하고 3개사를 제외했다.
아이브스는 월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보안 선도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NASDAQ:CRWD),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NYSE:RBLX), 에너지 대기업 GE 버노바(NYSE:GEV), 클라우드 제공업체 네비우스 그룹(NASDAQ:NBIS)을 신규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NASDAQ:ADBE)와 사이버보안 기업 사이버아크 소프트웨어(NASDAQ:CYBR), 일래스틱(NYSE:ESTC)이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AI 혁명 ETF(NYSE:IVES)에서 제외됐다.
이번 변경은 ETF의 적극적인 운용과 함께 'AI 테마의 미래를 주도할' 기업들에 대한 아이브스의 시각 변화를 반영한다.
신규 편입된 종목들은 ETF의 핵심 섹터 노출도를 확대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AI 기반 사이버보안 부문을, 로블록스는 소비자와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의 AI 활용을, GE 버노바는 산업 부문의 AI 통합을, 네비우스는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을 강화한다.
이러한 전략적 재편은 단순한 지표를 넘어 미래의 리더를 발굴하고자 하는 아이브스의 핵심 투자 철학과 일치한다.
그는 월가가 단기 밸류에이션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고 보며, "밸류에이션에만 집중하면 지난 20년간의 혁신적 기술주를 모두 놓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현재 순수 AI 기업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AI 주도 혁신의 잠재력이 큰 로블록스와 GE 버노바 같은 기업들의 포함을 정당화한다.
6월 4일 거래를 시작한 IVES ETF는 30개 기업에 투자하여 AI 섹터의 성장을 포착하도록 설계됐다.
상장 이후 11.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엔비디아(NASDAQ:NVDA) 같은 AI 거물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주요 투자 전략은 다양한 산업에서 덜 주목받는 성장주를 발굴하는 것이다.
아이브스는 현재를 AI의 '황금기'라고 표현했으며, 이번 포트폴리오 변경은 장기적인 기술 혁명에 대한 그의 확신을 보여준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트러스트(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월요일 장전 하락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12% 하락한 642.67달러, QQQ는 0.21% 하락한 576.1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