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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투자심리 소폭 개선에도 `탐욕지수` 고공행진

2025-08-19 17:35:56
뉴욕증시 혼조세...투자심리 소폭 개선에도 `탐욕지수` 고공행진

CNN머니의 공포탐욕지수가 '탐욕' 구간을 유지한 가운데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유럽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인 가운데 0.1% 하락했다.


지난 금요일 트럼프는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했으나 우크라이나 휴전 합의에는 실패했다. 러시아는 돈바스와 크림반도 등 영토 할양을 휴전 조건으로 내걸었으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


주요 지수들은 지난주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1.74% 상승했으며,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94%와 0.81% 올랐다.


리스키파이드(Riskified Ltd.)는 2분기 실적 발표 후 16% 급락했다.


경제지표 면에서는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8월 32를 기록해 전월 33과 시장 예상치 34를 하회했다.


S&P500 업종별로는 부동산, 통신서비스, 소재 섹터가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산업재와 경기소비재 섹터는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34포인트 하락한 44,911.8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01% 하락한 6,449.15를, 나스닥 지수는 0.03% 상승한 21,629.77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톨브라더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홈디포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공포탐욕지수는 월요일 65.2를 기록해 이전 수치 64.6에서 소폭 상승했으며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 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극도의 공포)에서 100(극도의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