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바이오파마 업계 최고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한 써모피셔

2025-08-20 04:38:33
바이오파마 업계 최고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한 써모피셔

바이오제약 업계의 숨은 강자 써모피셔 사이언티픽(NYSE:TMO)이 전략적 인수합병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윌리엄블레어는 화요일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탄탄한 재무구조와 인상적인 M&A 실적을 주목했다.


매트 라류 애널리스트는 써모피셔가 지난 10년간 S&P500 지수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2015년 이후 290%의 수익률을 기록해 S&P500의 213%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주가는 부진했다. 2021년 말 이후 S&P500이 30% 이상 상승한 것과 대조적으로 써모피셔 주가는 27% 하락했다.


이러한 주가 하락은 동종업계 전반의 흐름과 일치한다. 같은 기간 생명과학 도구 기업들과 제약서비스 기업들은 각각 평균 45%, 17% 하락했다.


2017년 이후 써모피셔는 바이오제약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수와 유기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실험실 제품 및 바이오제약 서비스 매출의 60% 이상, 전체 매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은 2025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5.36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5.23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108.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106.8억 달러를 웃돌았다. 유기적 매출 성장률은 2%를 기록했다.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은 향후 4년간 미국에 2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윌리엄블레어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7년 주당순이익을 27.17달러로 전망했다. 현재의 역풍이 해소되고 써모피셔의 원스톱 제약 파트너십 전략이 더욱 인정받으면서 주가수익비율이 현재 최저 수준에서 10년 평균인 22.4배에 근접한 22배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6년 말 주가 598달러, 현재 대비 22% 상승을 의미한다.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등급을 부여했다.


"생명과학 도구 및 제약서비스 부문의 회복에 베팅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써모피셔보다 더 나은 대형주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써모피셔의 긍정적 전망은 서비스 사업 성장과 핵심 바이오제약 파트너로서의 역할 강화에 기반한다.


라류 애널리스트는 탄탄한 재무구조와 우수한 M&A 실적을 바탕으로 바이오생산과 같은 고성장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윌리엄블레어는 써모피셔의 광범위한 규모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의 최우선 파트너 지위가 시장점유율 확대와 단기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써모피셔는 향후 인수합병을 통해 바이오제약 업계의 최고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된다.


"M&A 활동은 써모피셔의 단기 및 장기 전략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며, 회사는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자본수익률을 더욱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애널리스트는 커버리지 개시 보고서에서 밝혔다.


주가 동향: 화요일 벤징가 프로 데이터 기준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주가는 2.16% 상승한 498.07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