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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가 AI 투자 수익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S&P 500 ETF(SPY)와 나스닥 100 ETF(QQQ)가 화요일 거래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350억~400억 달러를 AI에 투자했으나 수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MIT는 '통합 AI 파일럿 프로젝트 중 단 5%만이 수백만 달러의 가치를 창출했고, 대다수는 손익에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수백 명의 리더와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300건의 공개된 AI 발표 자료를 분석했다.
주말에는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가 더버지와의 인터뷰에서 AI 산업이 거품을 경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알트만은 '일부 투자자들이 많은 돈을 잃을 것 같고, 이는 안타까운 일'이라며 '비이성적 과열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의 양자 회담을 주선해 휴전 또는 정전을 확보하려 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이 회담에 참석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는 미군의 우크라이나 영토 진입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안전보장 패키지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중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 우크라이나, 여러 유럽 국가들 간의 이러한 보장에 대한 논의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여러 국가 간의 평화를 중재하려는 트럼프의 노력에도 그의 지지율은 개선되지 않았다. 8월 18일 종료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7월 말과 동일한 임기 최저치인 40%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54%는 트럼프가 러시아와 너무 가깝다는 점을 우려했다. 트럼프는 지난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푸틴과 만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을 시도했다.
긍정적인 소식으로는, S&P 글로벌이 미국의 장기 신용등급 AA+를 재확인했다. S&P는 관세 수입 증가가 '하나의 아름다운 법안'의 감세와 지출 조치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P는 '실효 관세율 상승으로 인해 의미 있는 관세 수입이 최근 재정 법안과 관련된 세금 및 지출의 증감으로 인한 재정 악화를 대체로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P 500(SPX)은 0.59% 하락했고, 나스닥 100(NDX)은 1.39%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