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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공·유통기업 시네코(SISI)가 플러스미 리미티드와 '세포자산 온체인 및 마케팅 생태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후 수요일 주가가 급등했다. 이 계약은 생물학적 세포자산의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를 포함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시네코와 플러스미 리미티드는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상에서 중간엽 줄기세포(MSCs)의 전체 생애주기 디지털 보관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시스템이 자산 소유권 보장을 위한 스마트 자산,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식별자, 검증 가능한 고유성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시네코는 시안동아오헬스매니지먼트의 지배지분 51%를 확보했다고 공개했다. 이 회사는 극저온 세포 보관 및 임상 응용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토큰 상환에 필요한 오프체인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시네코 주식은 화요일 9.01% 하락한 데 이어 수요일 장전거래에서 45.25% 상승했다. 주가는 연초 대비 97.81% 하락했으며, 지난 12개월간 99.29% 하락했다. 오늘의 소식으로 시네코 주식의 거래량이 급증해 약 1,300만 주가 거래됐다. 이는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량 21.3만 주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오늘의 주가 상승폭은 매우 크지만, 투자자들은 시네코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 실적을 보면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으며, 최근의 상승 모멘텀이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이는 주식에 대한 최근의 과열이 식으면서 투자자들이 손실을 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