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백악관, 틱톡 공식계정 개설...메타에 `직격탄`

2025-08-21 00:40:59
백악관, 틱톡 공식계정 개설...메타에 `직격탄`

백악관이 중국 소셜미디어 앱 틱톡에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증권가는 이를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플랫폼스(META)에 타격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증권가는 또한 틱톡 계정 개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앱을 미국에서 금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많은 의원들과 기업 임원들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틱톡 금지를 요청해왔다.


@whitehouse라는 이름의 틱톡 계정은 8월 19일 트럼프 대통령의 영상과 함께 "미국이 돌아왔다! 틱톡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는 문구로 시작됐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이 운영하는 숏폼 비디오 앱의 매각이나 폐쇄를 요구하는 법안 집행을 반복적으로 연기한 후 이뤄졌다.



틱톡 수용하는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 2024년 대선 기간 중 개인 틱톡 계정을 만들었으며, 이제 행정부도 중국 앱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틱톡과 그 비상장 모기업 바이트댄스가 중국 정부에 의해 미국 시민들을 감시하고 정부 기밀을 탈취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새로운 백악관 틱톡 계정 개설로 틱톡 금지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다. 이는 메타플랫폼스와 유튜브를 운영하는 알파벳(GOOGL)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상황이 무산된 것이다. 현재 미국 내 틱톡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억3090만 명으로, 2024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SPDR S&P 500 ETF 투자의견


SPDR S&P 500 상장지수펀드(SPY)는 현재 월가 애널리스트 504명으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발표된 425개의 매수, 73개의 보유, 6개의 매도 추천을 기반으로 한다. SPY의 평균 목표가는 718.24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13.4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