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허니웰 인터내셔널(HON)이 지원하는 양자컴퓨팅 기업 퀀티눔이 기업가치 약 10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DA)도 잠재적 투자자로 접촉했다.
다만 협상이 진행 중이며 최종 합의가 이뤄질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퀀티눔은 설립 이후 첫 지분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50억달러를 기록하며 3억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이번 투자 유치가 성사될 경우 기업가치는 두 배 가까이 상승하게 된다.
퀀티눔은 2021년 케임브리지 퀀텀과 허니웰 퀀텀 솔루션즈의 합병으로 설립됐다. 설립 이후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2030년까지 완전 결함 허용 양자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협력해 12개의 논리적 큐비트 구현에 성공하며 더 크고 강력한 양자시스템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또한 곧 출시될 헬리오스 시스템은 기존 컴퓨터보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충분한 논리적 큐비트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금융, 화학, 전산생물학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이러한 진전은 양자컴퓨팅의 실용화와 조 단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월가는 허니웰(HON) 주식에 대해 매수 5건, 보유 6건으로 '중립적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49.78달러로 현재가 대비 14.6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