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코인베이스 CEO "비트코인 2030년 100만달러 돌파할 것...美 규제 명확성 높아져"

2025-08-21 12:19:48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글로벌(나스닥:COIN) CEO가 14일(현지시간) 미국의 규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0만달러 전망 배경


암스트롱 CEO는 스트라이프의 공동창업자 존 콜리슨과의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비트코인이 10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오차 범위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규제 명확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낙관적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미국이 G20 국가들의 풍향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관련 지니어스법이 통과됐고, 시장구조법안이 상원에서 논의되고 있어 연내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와 관련해 "행정명령이 발효되면 다른 국가들도 이를 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기축통화로 부상 전망


암스트롱 CEO는 비트코인이 세계 기축통화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재정적자 증가와 경제 불확실성 고조로 법정화폐 시스템에서 이탈하는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앤서니 스카라무치 CEO는 연말 비트코인 가격이 18만~20만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밀러밸류파트너스의 빌 밀러 4세 회장 겸 CIO는 글로벌 연기금 자금 유입으로 비트코인이 17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주가 동향


현재 비트코인은 11만4002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43% 상승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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