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T1에너지(구 프레이어배터리)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태양광 모듈을 제조하는 T1에너지는 미국 내 태양광과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 마감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T1에너지는 전년 동기 매출이 전무했던 것과 대비해 1억328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전년 동기 2720만달러에서 3190만달러로 확대됐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매출원가는 1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은 3280만달러를 달성했다. 판매관리비는 전년 1370만달러에서 6200만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총부채는 2024년말 6억230만달러에서 5억9120만달러로 감소했다. T1에너지는 트리나솔라와 지급이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컴패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와 우선주 매입 계약을 개정하는 등 전략적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조치들은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혜택과 함께 회사의 유동성과 자본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