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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제약(REGN)과 사노피(SNY, SNYNF, DE:SNW)가 공동 개발 중인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기도 염증 치료를 위한 항IL-33 단일클론항체 '이테페키맙'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기도 염증에 대한 이테페키맙(항IL-33 단일클론항체)의 작용기전 평가를 위한 2상a, 공개, 2파트 임상시험'이라는 공식 명칭의 이번 연구는 현재 및 과거 흡연자 중 COPD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기전을 탐구했다.
이테페키맙은 12주 동안 2주 간격으로 피하 투여되는 방식으로 시험됐다. 이 약물은 COPD 환자의 기도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 만성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단일군 모델의 중재적 연구로 치료를 주요 목적으로 설계됐다. 공개 임상시험 방식을 채택해 모든 참가자와 연구진이 투여되는 치료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임상시험은 2022년 5월 19일에 시작됐으며, 12주간의 치료 기간과 20주간의 추적 관찰이 진행됐다.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20일에 이뤄졌으며, 현재 데이터 분석이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리제네론과 사노피의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COPD 치료제 시장에서 두 회사의 입지가 강화되고 투자자들의 신뢰도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이 혁신적인 치료 메커니즘은 경쟁사들의 연구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임상시험은 완료된 상태이며, 상세 정보는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